일반뉴스 서초구 스마트시티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채택
텔레다인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채택됐다. 서초구는 일반 CCTV나 근적외선(NIR) 카메라로는 취득하기 어려운 야간의 저조도 환경에서의 영상 데이터 세트 확보를 위해 FLIR DM-시리즈 멀티센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정부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버드아이뷰(BirdsEye View)를 이용한 도심지 혼잡도 측정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IT/열화상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비젼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등과 함께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서초스마트허브센터라는 관제 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왔다. 하지만 조도가 낮은 야간에는 기존 CCTV로 상황을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